유학 경험담

뉴질랜드생활 한지 6개월이 넘어가는 워홀러 후기 2탄입니닷 ^^ by Lilly at 2018년 11월 21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 

3주차에 워홀후기라고 할거 없는 후기..를 작성했었는데 6개월이 지나 또 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때는 3주차라 학원 다니고 뉴질랜드생활에 적응하느라 바빴었는데 이제는 워홀러 답게 일하고 홀리데이를 즐기느라 시간이 훅훅 가는것 같아요 ^_^ 그럼 후기 시작하겠습니당 !! 

 

제가 어학원 코스를 12주를 등록했었는데 저의 목표가 학원를 끝나면 일을 구해서 돈을 벌자였었는데 제가 처음에 왔을때 돈을 너무 막쓰기도 했고 초기정착금을 생각보다 많이 가지고 온게 아니여서 온지 한달째 되가는데 통장이 텅장이되고있었습니다 ...

그래서 지인분의 도움으로 소개받아서 면접을 보게되어서 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 어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낮에는 근무가 되지 않아 저녁근무만 하게되었는데 뉴질랜드는 한국과 다르게 주급으로 페이가 나오고 집값도 주급으로 내야되기 때문에 집값 내고 생활비 하니까 돈이 남질 않더라구요 ㅠㅠ 

 

그러다가 학원이 끝나구 풀타임으로 전환하여서 일하구 생활하던차 친구가 한국에서 황금연휴때 뉴질랜드로 여행을 온다고 하여서 같이 홀리데이를 계획하였습니다 ! 

그래서 로토루아 - 퀸즈타운 - 오클랜드 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로토루아는 도착하면 유황냄새가 나서 처음에는 멈칫 했는데 로토루아에서 지내게 되면서 이 냄새가 좋아지더라구요 ㅠㅠ 떠날때 넘 아쉬웠습니다

로토루아에서는 마오리쇼와 스파 화산투어 곤돌라 루지 아그로돔 을 했었고 퀸즈타운에서는 와인투어와 밀포트사운드투어 했었고 오클랜드에서는 시티 돌아다니고 원트리힐에서 벚꽃도 구경하고 (마침 벚꽃이 펴서) 그리고 야경 구경 하였습니다. 

꼭 해봐야 될 것들은 시간 여유가 없어 많이 못한 것이 많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일을하면서 잠깐잠깐 여행말고 장기 홀리데이 같은 경우는 초기에 왔을때거나 아님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많이들 간다고 들었는데 저는 너무 애매한 시기이고 이래서 일을 그만두고 홀리데이를 가게되었습니다 ㅠ ㅠ

그래서 막상 돌아왔는데 일을 못구해서 가난하게 지내다 ...... 그래도 좋은 일자리를 구하여서 지금은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 

 

제가 6개월차에 많이 느낀점은 영어가 되지 않아도 많이 이력서 돌리면서 면접을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는 뭔가 막상 영어도 부족하고 어차피 나 안뽑아줄꺼야 이런 생각에 무서워서 처음에는 못했었는데 해보고 나니 용기가 생겨 많이 면접도 보았습니다 ! 그래서 지금은 외국인들과 근무를 하고 있어서 참 재밌게 일을 하고 있습니당 . 그래서 일 끝나면 외국인 친구들과 카페도 가고 밥도 먹으먹으면서 이렇게 워홀러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란 이름에 걸맞게 근무하고 쉬는날에는에는 여행도 종종 다니려고 합니다. 

 

이제 곧 뉴질랜드도 여름이 다가 오고 있는데 뉴질랜드의 꽃은 여름이잖아요 !!!!!!!!!!

여러분도 뉴질랜드 에서 즐거운 생활 보내세요 !!! 

또 후기 들고오겠습니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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