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홉번째 뉴질랜드 카톡후기로 돌아온 애플유학 리안입니다!

 

오늘은 조용하지만 오클랜드와 가까워 인기가 많은 해밀턴의 WINTEC 대학에서

Food Technology 과목을 공부하는 윤주씨의 후기에요~

 

윤주씨가 현재 공부하고 있는 코스는 Food technology, 식품공학과에요.

 

FOOD TECHNOLOGY 과정이란?

뉴질랜드 최대 산업인 낙농업과 유제품 생산과 관련된 연구, 검사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진 커리큘럼 코스로, 식품공학 & 개발에 관련하여 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연구하는 과정입니다.
 
 

뉴질랜드 식품공학과의 경우, 화학에 대한 이해와 높은 영어실력을 요구하고 있어요.

코스의 취업률이 높은 대신, 코스 이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지요. 특히 윈텍의 Food technology 코스는 프레젠테이션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윤주씨가 식품공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본인이 식품의 구성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적인 식품을 개발하고 싶어한다고해요.

또한 높은 취업률로 유학후이민으로도 유리하다고 판단히 되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의 식품공학과를 공부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윤주씨의 팁을 알려드려요.

 

FOOD TECHNOLOGY 과정 팁!

1. 영어를 잘하는 게 좋다.

IELTS 6.0정도의 실력으로 들어오면 코스를 따라가는데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IELTS 6.0이 입학 점수더라도, 꾸준히 영어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화학과 유기화학 기본을 알고 하면 쉽다.

미리 화학과 유기화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고 들어온다면 공부를 하면서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먼저 기초 지식을 쌓고 들어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문과였던 분들은 오셔서 페일도 하고, 많이 고생합니다.

 

3. 프레젠테이션에 익숙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이 자주 있어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이건 꼭 식품공학과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코스가 동일합니다.

 

4. 리포트와 각종 과제들이 같은 기간에 몰려있을 수 있으니, 시간관리를 잘할 것!

 

5. 모든 과제와 시험 그리고 그날 배웠던 주제는 전부 Moodle 이라는 곳에 나와있으니 항상 moodle을 체크할 것!

안드로이드나, 애플은 앱 스토어에 가서 Moodle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있으니, 앱으로 다운로드 받으시면 좋습니다. 앱을 다운받으면 Wintec 에서 주는 email 주소로 로그인하고 동기화하면 moodle 이 실행이 됩니다.

 

6. 마지막으로, Final exam 볼 때도 시간 분배를 잘해야 모든 과목시험을 다 잘 볼 수 있다.

파이널 시험도 연달아서 같은 날에 시험이 몰려있거나, 중간에 비는 날 없이 연달아서 시험 날짜가 잡힐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시험 공부에 대한 시간 분배를 잘 해야합니다.

 

카톡으로 Wintec 식품공학과에 대한 유학후기를 들은 몇일 후 오클랜드에 놀러온 윤주씨를 만났습니다~

해밀턴에서 한국식! 중국음식이 먹고싶어하셨던 윤주씨와 브라운스베이 동천홍에서 맛있는 자장면, 짬뽕, 탕수육을 먹으며 해밀턴 라이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들었답니다.
 
 

시험과 과제는 늘 즐겁지 않지만, 그래도 적성에 잘 맞는 코스를 골라서 공부가 재밌다는 윤주씨!

다음에도 윈텍 식품 공학과에 대한 또 다른 후기 기대할께요~
 

 

윤주씨가 공부하는 식품공학과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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