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유학의 최초 한국 독학사(평생교육원 편입학사) 졸업생으로, NZQA(뉴질랜드 교육청)의 학사 인정후 유아교육교사 편입학사(Graduate DiplomaTeaching Level7) 과정을 이수하셨습니다. 그동안 독학사로 신청한 케이스가 없어서 첫단계에서부터 도전이였지만, 의지를 가지고 애플유학의 제안하에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갔습니다. 유치원 자녀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김서윤님은 어학연수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여서, 오전에 아이들 유치원과 학교를 데려다주고 어학원으로 매일같이 발길을 채촉해야 했습니다. 어학원이끝나면 방과후 수업(After school)을 하는 자녀들을픽업해서 집으로 가고, 밤에야 다시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9개월만에 IELTS7.0이상을 취득하여 유아교육학교를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주 1일 수업(4시간)과 실습주2일(16시간)을병행하며 자녀케어를 해야만 했습니다. 실습때는 Nanny를 구하여 아이들 케어를 부탁했고, 주위 학부모들끼리 자녀들 픽업을 서로 돕는 방안도 고려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힘든 본과 학습 1년여시간이 지나고, 졸업 전 실습하던 데이케어 센터(유치원)에서 잡오퍼를 제안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민 점수표에따라 오클랜드밖으로 지방을 가지 않으면 안되었기에, 실습센터의 잡오퍼를 정중히 거절하고 지방 유치원으로구직을 도모하였습니다.

결국 졸업하고 바로 지방의 작은 유치원에 취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가족이사와함께 새로운 곳으로 정착에 이어 바로 영주권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놀랍게도 2달반만에 영주권 승인이 이루어졌습니다. 2년여간 정말 누구보다도 힘든시간을 보내셨던 김서윤께서 누구보다도 빨리, 학교 졸업후 약 3개월만에영주권 취득을 이루어 내셨습니다. 곁에서 보면서, 같이 마음도아프고 했지만, 한국의 슈퍼맘이 여기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단계에서부터불확실한 부분도 있고, 개인적 어려움도 있었지만 애플유학을 끝까지 믿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금번 케이스를 열람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심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연봉이나 시급 기준은 해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해당 직종에 대한 평균 급여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www.careers.govt.nz을 참고해주세요.